맛집

🥄 기흥구 동백동 맛집|70년대 감성 간판 맛집 “춘자 육개장” 솔직 후기

악동웁스 2025. 6. 18. 13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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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트로 간판 "춘자육개장"

안녕하세요, 맛집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 떠도는 웁스"s입니다😊
요즘 일이 있어서 용인 기흥구를 자주 오가는데요,
매번 밥때만 되면 “뭐 먹지…?” 고민만 하다가
드디어, 찐 맛집 하나 건졌습니다.

오늘 소개할 곳은 동백동 평촌로에 위치한
✨ 감성 충만한 이름의 바로 그곳,
**“춘자 육개장”**입니다!


🪧 간판부터 심상치 않다

간판에서 70년대 레트로 감성 제대로 풍긴다...⭐

입구에 도착하자마자 간판에 시선 강탈.
요즘 흔한 간판이 아니라, 뭔가 이모네 식당 같은 정감이 퐁퐁~
들어가는 입구는 그래도 자동문이네요. 옛 감성과 현대 편리성의 조화랄까. 😄


📜 메뉴판은 현수막?! 가격부터 정겹다

식당 안에 들어서니, 메뉴판은 커다란 현수막으로 벽에 걸려 있어요.
느낌적인 느낌... 뭔가 정겨움과 실속의 상징 같달까요.

📌 대표 메뉴:

  • 육개장 (기본)
  • 수육/전/추가 반찬 등은 없음단일 메뉴 집중형!

육개장은 빨~간 국물이지!”라는 신념 아래
빨간거 육개장  주문 완료.


밑반찬 부추/김치/단무지 끝

🥬 밑반찬: 단무지가 주인공?!

주문하고 자리에 앉자, 밑반찬이 조촐하게 나옵니다.
처음엔 그냥 평범할 줄 알았는데...

부추무침 – 바로 무쳐서 나온 듯, 아삭하고 신선함
단무지 – 세상에, 단무지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?
김치 – 일반 식당용 김치지만 무난하게 조화롭고

작은 반찬 하나하나가 정성이 묻어나네요.
특히 단무지는 리필 각입니다. 진심으로요. 😋


🍳 부추전은 셀프! 이런 식당 또 없습니다

구석에 눈길을 끄는 코너가 하나 있었는데요,
바로 셀프로 부추전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!

부추전도 얇게, 바삭~하게 직접 부쳐서 먹을 수 있어요.
요즘같이 체험이 중요시되는 시대에 이런 재미 요소까지 있다니,
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꽤 좋을 것 같아요.

“한전 붙이는 건 제가 전문입니다 :)” 


🍲 메인 디쉬: 육개장 등장

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인메뉴 육.개.장. 등장이요!
보기엔 심심해 보였지만, 한 숟갈 딱! 떠보는 순간...

“어라? 이거 봐라?”

양지고기, 대파, 당면, 고사리까지…
내용물 진짜 푸짐합니다.

특히 국물이 아주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!
자극적이지 않은 감칠맛이 입안을 꽉 채웁니다.
먹다 보면 한약재로 우려낸 것 같은 은은함도 살짝 느껴져요.

게다가 당면이 넉넉히 들어가 있어서 포만감도 GOOD.
밥 한 공기 뚝딱은 기본이고요. 😋


🍚 반찬 셀프 코너도 있어요

밑반찬이 살짝 부족하다 싶으면 걱정 마세요.
셀프 리필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
부담 없이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.

(단무지 리필은 두 번 했습니다. 부끄럽지 않습니다.)


📝 총평: 동백동 육개장 맛집 인정

“춘자 육개장”은 단일 메뉴 구성에도 불구하고
밸런스 있는 맛, 정겨운 분위기, 넉넉한 인심까지 갖춘
말 그대로 기흥구 동백동의 힐링 맛집이었습니다.

🏡 위치도 좋고, 가격도 착하고, 맛도 훌륭하고.
이보다 더 바랄 게 있을까요?

✔ 육개장이 당길 때
✔ 혼밥 혹은 직장인 점심으로
✔ 가족 외식으로도 손색없습니다!


📌 가게 정보

  • 📍 주소: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평촌2로2번길 7-3
  • 운영 시간: 오전 10시 ~ 오후 9시 (※ 휴무일은 미정)
  • 🚗 주차 가능 여부: 도로변 주차 가능
  • 💳 결제: 카드 OK, 현금 OK

오늘도 “웁스"s의 맛집 탐방”은 계속됩니다.
다음엔 또 어떤 숨은 맛집이 기다리고 있을까요? 😉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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